한국이 일본 추월했다고? 진실은 따로 있습니다 (박종훈의 지식한방)

우리나라가 소득 측면에서 일본을 앞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우리나라가 1950년대의 가난을 벗어나 이제 명실공이 선진국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It was reported that South Korea has surpassed Japan in terms of income. This signifies that South Korea has overcome the poverty of the 1950s and has now truly become a developed country.

 

최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탈리아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며 일본을 약간 앞섰다. 이는 한국 경제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음을 나타낸다.

According to a recent announcement by the Bank of Korea, South Korea has reached a similar level to Italy and slightly surpassed Japan. This indicates that the Korean economy has reached a developed country level.

 

한국은행이 강조한 국민총소득(GNI)은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번 돈을 포함한 소득으로, 일본의 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을 추월하게 되었다.

The Gross National Income (GNI) emphasized by the Bank of Korea includes the income earned overseas by South Korea, and the country surpassed Japan due to the significant decline in the value of the Japanese yen.

 

한국의 국민계정 기준 변경으로 인해 1인당 GNI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새로운 통계 방법을 도입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The per capita GNI of South Korea increased due to changes in the national account standards, a phenomenon that occurred with the introduction of new statistical methods.

 

 

1인당 GNI의 함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plaining the pitfalls of per capita GNI, it warns that economic growth may be difficult in the long term due to aging and declining birth 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