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을 좋아하는 한국과 각자도생 일본의 문화 차이 | 한민 문화심리학자 [라이프IN넘버스]

 

한민 문화심리학자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설명하는 동영상에서 여러 가지 주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참견이 흔하며, 길거리에서 일어나는 혼잡한 상황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음식 문화에서의 차이도 강조했는데, 일본에서는 음식을 나눠 먹는 것을 선호하고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중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젓가락 사용에 대한 차이와 함께 음식의 섭취 방식에서도 문화적인 차이가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적 코드 이런게 되게 한국인으로서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더라고요. 대표적인게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 되게 많이 나오는 대사가 다다이마 오카에리 이겁니다.

 

어디 갔다 갔다 오면 다다이마 다녀왔어 해야 되고요 집에 있는 사람은 오카에리 해 줘야 돼요 다녀왔습니다 어 잘 다녀왔니 이거예요 예 안심을 하는 겁니다.

 

우리도 그런게 있긴 있죠 네 근데 일부는 집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도 그걸 하더라고요. 그래서 누구 보고 얘기하니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 답을 최근에 찾은 거 같습니다. 그 대사를 제가 스즈메 문단 속에서 봤거든요. 스즈메 문단속이 그 이제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 그 따라가면서 이제 그 여정을 보여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 많은 그 지진에서 희생된 사람 들이 목소리가 막 들려요. 근데 아무렇지도 않게 나갔던 사람들이 못 돌아온 거지 않습니까? 그게 이 사람들은 너무 이제 한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