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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조선시대에 어떻게 영어 교육이 시작되었고, 미국과 유럽을 방문한 조선 대표단이 느낀 서구 문화의 충격 등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조선시대에는 라이스와 런과 같은 발음 구분이 중요시되었고, 한자 공부를 통해 여러 국어를 배울 수 있었다는 내용이 강조됩니다. 1883년에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을 체결하면서 조선 대표단이 미국으로 파견되었고, 이들은 미국과 유럽을 여행하면서 서구 문화에 대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상에서는 그 당시의 영어 교육 열풍과 조선시대에 출간된 영어 교재 중 하나인 '아학 편'을 소개하며, 영어가 경제적·사회적 성공의 열쇠로 여겨졌던 시대적 맥락을 강조합니다. 또한, 조선 대표단이 미국과 유럽에서 느낀 서구 근대 문물의 발전에 영향을 받아 영어 교육이 국가 차원에서도 강화되었다는 내용이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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