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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진정한 용기란 사람들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보는 이 없는 곳에서도 하는 것이다" -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

by 세계의문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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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란 사람들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보는 이 없는 곳에서도 하는 것이다" -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

 

 

진정한 용기는 우리의 눈 앞에서 눈에 띄게 빛나는 행동 뿐만 아니라, 

존경받는 시선이 없는 곳에서도 깃발을 펼치는 용기를 말한다. 

 

이는 우리 자신과 타인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내면의 소망과 정의를 위해 헌신하는 순간에 나타난다. 

용기는 외부적인 인정이나 보상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더 깊은 곳에서 우리의 원칙과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자신의 내면을 듣고, 그 소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용기를 가져야 한다.


진정한 용기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부분뿐만 아니라, 그들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도 행동하는 데 있습니다. 용기는 외부적인 인정이나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단지 내면의 도덕적인 원칙과 믿음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의 격언은 우리에게 용기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합니다. 용기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그것이 공공의 시선을 받든 받지 않든 변함없이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용기를 발휘하는 것은 비교적 쉽습니다. 공적인 임무를 수행하거나, 큰 그릇에 담긴 역할을 해내는 것은 자신의 능력과 자신감을 신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용기는 그런 외부적인 요인들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행동하는 데에서 나타납니다. 이는 혹시라도 행동이 들통날지도 모르는, 혹은 그 행동이 그 자체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도 진지함을 유지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일을 하는 동시에, 사적으로는 그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그 사람이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적인 원리와 믿음에 따라 행동한다면 그는 진정한 용기를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외부적인 시선이나 사회적 인정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내적인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며 행동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용기는 때로는 고독하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기대나 규범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려는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자아를 구축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용기는 자신의 내면에서 비롯되며, 그것이 우리를 정직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의 이 격언은 우리에게 더 깊은 고찰을 요구합니다. 우리의 용기가 얼마나 진실된 것인지를 평가하고, 그것이 외부의 시선에 의존하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행동이 우리 자신의 내면적인 원리와 일치한다면,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 용기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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